이전포스트에서 TCP와 UDT는 PORT를 사용해 IP의 한계를 보완한다 했다. PORT란 뭘까?
PORT
만약 내가 하나의 PC로 카톡도 하고, 줌 연결도 하고, 유튜브도 보면 TCP/IP는 통신을 어떻게 구분할까? 카톡 채팅이 줌 채팅으로 안가고, 유튜브의 내용이 줌으로 전송되지 않으려면 각 어플리케이션마다 고유한 주소가 있어야 하는데, 이를 PORT 라고 한다.
PORT 번호는 http://127.0.0.1:8000/ 에서 : 뒤에 붙는다. 번호는 0번부터 65535번까지 할당할 수 있다.
- 0 ~ 65535 : 포트 번호
- 0 ~ 1023 : 알려진 번호
- 80 : HTTP 통신
- 443 : HTTPS 통신
DNS(Domain Name System)
도메인은 IP가 변경되어도 고유 주소를 찾을 수 있는 정보이다.
극단적으로 만약 내가 구글(www.google.com)에 접속할 때 IP로 접속한다면 어제는 199.199.199.199인데 오늘은 345.345.345.345 일 수도 있다. 귀찮은건 둘째치고 바뀐 IP를 어떻게 알아야 하는가.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도메인 이름을 관리하는 시스템을 만들었다.
IPTime 같은 공유기 회사에서는 자사의 도메인을 기반으로 DDNS(Dynamic Domain Name System) 을 지원하기도 한다.
네트워크 공부
참고
